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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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이 (Crispy Seaweed Noodle Rolls)
한국에서 거리를 걷거나 차를 타고 갈 때, 특히 학교 앞에서는 어김없이 눈에 띄는 ‘분식’이 적힌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앞이라면 ‘문구점’ 이라는 간판의 글씨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의 학교 주변 풍경은 조금 다릅니다. 한국과 달리 학교 앞을 늘 지키는 ‘문구점’이나 간단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없다는 점이 한국과 다른 모습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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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만두(Chive & Sweet Potato Noodle Dumplings)
한국인들이 납작만두를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는 화려한 속재료가 아닌, 식감과 어우러짐의 미학에 있습니다. 당면과 부추 등 최소한의 소만 들어가 자칫 빈약해 보일 수 있지만, 기름에 튀기듯 구워냈을 때 밀가루 피 특유의 바삭함과 쫄깃함이 오히려 돋보입니다. 떡볶이 국물이나 매콤새콤한 쫄면등 자극적인 음식과 함께 먹을 때 진가를 발휘하며, 매운맛을 부드럽게 감싸고 중화시켜 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밋밋한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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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를 곁들인 매콤한 돼지고기 볶음 (Bok Choy & Spicy Pork Stir-fry)
코스트코 돼지고기 코너에 가면 ‘Boneless Pork Shoulder Blade Roast’라는 덩어리 고기가 있습니다. 뼈를 발라낸 어깨살 부위인데, 가격 대비 양이 아주 많습니다. 목살 부위가 섞여 있어서 기름기가 있는 쪽은 제육볶음을 만들고, 나머지 살코기 부분은 김치찌개를 끓이거나 고기가 들어가는 요리에 두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When you visit the pork section at Costco, you will find a large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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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Belgian Waffle: 펄슈거가 씹히는 달콤한 기억
감기로 인해 지독하게 아팠던 때가 있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탓인지 무리하게 일했던 탓인지 며칠을 꼬박 누워만 있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어 그저 앓으며 견뎌야 했고, 음식 맛조차 전혀 느끼지 못할 때였습니다. There was a time when I was terribly sick with a bad cold. Whether my immune system had weakened or I had overworked myself,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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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야채를 밀전으로 말아보세요: 중화풍 고기채 볶음 (Pork & Veggie Crepe Wrap)
예전에는 냉장고가 식재료로 가득 차 있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져야만 요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느 지역에 살든 집 앞에 슈퍼가 있고 편의점이 있고 대형마트가 있어서 필요한 것을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너무 많이 사두어 다 쓰지도 못하고 버리는 재료도 참 많았습니다. There was a time when I thought I could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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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our Mak-Kimchi Recipe: 막 담가서 막김치가 아닌 이유
제가 김치를 담그는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배추를 통째로 절여서 포기로 담그는 방법과, 오늘처럼 미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담그는 방법이 있습니다. I have two ways of making kimchi. One is salting the whole cabbage to make pogi-kimchi, and the other is cutting it into bite-sized pieces in advance, like today. 이렇게 썰어서 담그는 김치를 ‘막김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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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일품반찬, 갈비살 장조림 | Beef Jangjorim
제가 사는 지역 다운타운에 한국형 편의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진열된 물건이나 구조는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 급한 대로 몇몇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사온 메추리알로 장조림을 만들려고 하니 덩어리 고기가 없어서 잘라놓은 갈비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완벽한 준비는 아니지만 있는 것에 충실한 장조림 입니다. I heard there was a Korean-style convenience store in my downtown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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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저울 앞에서 찾은 위로: No-Cook Baby Bok Choy Muchim
요즘도 아파트 단지마다 장이 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 살 때는 동네마다 열리는 요일 장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던 곳에도 목요일마다 장이 섰는데, 그곳에는 왠지 시골에서 텃밭 가꾸듯 직접 키워 갖고 나온 듯한 소박한 채소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투박한 바구니에 채소들을 소복이 담아두고, 다 팔리면 또 채워 넣던 그 풍경이 문득 떠오릅니다. I don’t know if markets are 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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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낯선 야채, 차요테 장아찌 레시피 | Ultimate Chayote Pickle
캐나다에 와서 처음 접해보는 야채들이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After moving to Canada, I came across a few vegetables I had never seen before. 오늘은 그 중에서 차요테로 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Today, I decided to make soy sauce pickles (jangajji) with chayote, one of those new discoveries 재료 / Ingredients 차요테 3개 (Chayote – 3 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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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 속 설탕이라는 보존제 (Sugar as a Preservative in Strawberry Jam)
예전에는 잼(Jam)을 만들다 보면 항상 기대보다는 걱정이 먼저 앞서곤 했습니다. 시판용 잼(Store-bought jam)을 사서 먹을때는 이런 마음들이 덜 한데, 내가 직접 잼을 만들어 먹을 때 드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많은 설탕(Sugar)이 들어가는 것을 먹어도 되나? 생각들 때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시판용 잼(Store-bought Jam)에도 많은 설탕이 들어갔겠지만 눈에 안보이니 괜찮았습니다. 그럼에도 걱정스럽게 드는 생각은 잼(Jam)을 만드는데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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